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몬 옥토 (문단 편집) === 분노 시대 === 시간이 흘러 타산 당의 당수가 된 가몬은, 뇨제를 탈옥시켜 신분을 위조시켜주고 샤쿠손이라는 가명을 주었으며, 타산 당의 당원 샤쿠손에게는 벤이라는 가명을 붙여주었다. 그 후 뇨제와 편지를 주고받기도 한다. [[파일:가몬&네메시스/네메총.png|width=100%]] EC 982년 겨울, 뇨제를 죽인 후 [[페르 노엘]]에서 도망친 [[네메시스 스도우]]를 레타산 마을에서 붙잡았다. 가몬은 형이 사랑했던 네메시스와 대화를 하고 싶었지만, 살인마인 네메시스와 평범하게 대화하는 것은 위험했기 때문에 다소 극단적인 방법으로 끌고 왔다고 밝혔고, 네메시스가 마침 조직을 나왔다고 밝히자, 가몬은 자신이 뇨제에게 제안했던 계획대로 네메시스에게 타산 당의 일원이 되어 조직에게 복수할 것을 권유한다. 네메시스는 가몬의 제안을 거절했고, 이후 가몬은 대화의 주제를 바꿔서 엘페고트의 거리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냐고 묻자, 네메시스는 불공평함을 느낀다 답했고, 이에 가몬은 자신들은 불공평한 세상을 바꾸려 노력하고 있으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선 폭력이 필요할 때도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래도 네메시스가 타산 당 가입을 계속 거절하자 가몬은 네메시스가 일으킨 [[타이타니스 호 침몰 사건]]은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한 일이니 자신의 욕망을 채우려는 일과는 다르다며 네메시스의 행위를 옹호하고, 타이타니스 호에 타고 있던 미다스 터치가 악인이었다는 이야기도 한다. 이 말을 들은 네메시스는 가몬에게 설마 악인이면 죽여도 된다는 소리를 할 셈이냐고 물어보고, 가몬은 자신은 그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하자, 네메시스는 뇨제와 가몬이 전혀 닮지 않았다며, 뇨제는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았을거라 말한다. 이에 가몬은 그래서 뇨제가 죽은거라 말하고, 뇨제가 네메시스를 지키기 위해 네메시스의 손에 죽는 것을 택했다는 사실과, 가몬에게는 네메시스에게 복수하지 말고 그녀에게 도움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죽은 뇨제와 제우스 멤버들을 생각한다면 도망치지 말고 갈레리안과 맞서 싸워야한다며 네메시스를 선동하고, 거기에 넘어간 네메시스는 결국 타산 당에 협조한다. 제노사이 학살 사건 이후, [[시로 네츠마]]의 성묘를 마친 [[네메시스 스도우]]에게 시로 네츠마가 살인기술을 가르쳐준 장본인이라고 시로를 비난하지만, 네메시스는 시로에게 그럴 생각은 없었을거라며 시로를 두둔한다. 이에 가몬은 잠시 침묵한 이후, 갈레리안이 토니에게 무죄 판결을 내린 기사를 보여주며, 시로는 희생되었다라고 선동하고, [[페르 노엘]]의 악행을 모두 [[토니 오스딘]] 장군과 [[갈레리안 마론]]에게 몰았다. 그 후 레비안타 내란이 발발하자 민병군을 지휘한다. 네메시스가 토니 오스딘을 살해한 후에는 갈레리안의 저택 앞으로 태워다줬고, 저택이 타는걸 보고 기다리라 하지 않았냐는 네메시스에게, 본인도 분노한 민병군들을 완전히 통제하지 못했다고 한다. 네메시스가 [[세트 트와이라이트|가면]]과 대화하자, 이를 이상하게 쳐다보며 괜찮냐고 물어봤고,[* 네메시스는 큰 소리로 생각했다며 둘러댄다.], 곧 이어서 네메시스가 저택 안으로 들어가려하자 그녀를 말려보지만, 네메시스는 그냥 들어간다.[* 당연히 가몬은 네메시스가 대죄계약자라 불사신인건 몰랐다.] 가몬은 자신의 몸에 걸린 '색욕의 저주'로 인해 여성을 보면 정욕을 참기가 힘들어 여성을 멀리했다. 하지만 네메시스 스도우가 타산 당에 들어오자 저주로 인해 그녀를 갈망하게 되었지만 동료라서 멀리할 수도 없었던데다가, 형이 사랑했고 지키려했던 여자에게 상처를 주기 싫었기 때문에 저주를 풀기 위해 숲 속의 영화관으로 왔다. 그러다가 서번츠에게 걸려 그들과 싸우게 된 가몬은 뛰어난 전직 군인이었기 때문에 서번트를 상대로는 나름 우위였으나 월드 이터로 변신한 [[이터 사베아]]의 주먹 한방에 나가 떨어지고, 그대로 붙잡혀 [[묘지의 주]]에게 먹힐 뻔 하나 [[기다리는 자]]가 잡일 담당으로 정원사 일을 시켜 살게 된다. 덤으로 기다리는 자는 베놈 소드를 이용해 가몬에게 걸린 색욕의 저주도 풀어준다. 그러나 묘지의 주에게 당할 뻔한 후, 묘지의 주를 두려워하게 된다. 그 후로는 법정에서 서기관 일을 하거나, Ma의 각본 작성을 도와주기도 하는 등의 이런저런 잡일을 하면서 지내지만, EC 998년 [[네메시스 스도우]]가 '벌'을 쏴서 세계를 멸망시킬때 벌의 폭발로 죽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